‘할랄 고디바’?…술 들어간 초콜릿 생산 중단

관리자님 | 2017.09.11 11:56 | 조회 68

세계적인 초콜릿 기업 고디바가 술이 들어간 리큐어 초콜릿 생산을 중단했다. 이를 두고 이슬람 소비자만을 노린 전략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투데이(RT)에 따르면 고디바는 지난 4월부터 가장 유명한 제품인 술이 들어간 프랄린의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전 세계 80여개국 고디바 매장 450곳에서 ‘리큐어 프랄린’ 판매가 중지된 상태다. 

고디바 측은 “우리 제품을 (전 연령대의) 모두를 공략하겠다는 것”이라며 “리큐어 프랄린은 성인들만 먹을 수 있지 않냐. 가능한 많은 이들에 우리 제품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벨기에 현지 언론들은 고디바의 이같은 방침이 이슬람 소비자들을 의식한 조치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고디바는 1926년 초콜릿 산업으로 유명한 벨기에에서 설립된 기업이지만 2007년 터키 식품기업 일디즈 홀딩이 인수했다.  

고디바가 리큐어 초콜릿 생산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셜미디어 상에서는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고디바 초콜릿을 ‘할랄 초콜릿’이라 부르며 “고디바가 더 이상 벨기에산이 아니라는게 아쉽다”고 말했다.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할랄 음식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만든 음식이다.




[보도링크]

http://news.donga.com/Inter/3/02/20170905/86179518/1#csidx20c8a39f81aa46495bbe3fc5bc896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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