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인도네시아 뷰티 산업 공략

관리자님 | 2017.12.12 10:59 | 조회 170

최근 한류에 힘입어 화장품 업계가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 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등은 최근 중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중국발 사드 보복 리스크가 한중 관계 개선으로 해빙모드를 맞았지만 점차 중국 수출 의존도를 줄여 나가는 매출 다각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2천6백만 명의 인구로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소비 인구는 8천만 명에 달하며, 2015년을 기점으로 증가하는 젊은 소비층과 내수 시장의 성장으로 K-뷰티 대표 제품들은 수도 자카르타의 고급 백화점에 입점했고, 매출도 해마다 4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아모레 퍼시픽은 지난해 동남아시아 매출 1억3천300만 달러를 달성해 올해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1호점을 열었다. 

한국무역협회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화장품 판매 점유율이 매년 2%씩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지난해 10%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장품 업계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약 2억 6천677억 달러이며 이 가운데 스킨케어 제품은 32%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품질 좋은 한국 화장품의 입지를 강고히 했다. 

히잡을 쓰는 인도네시아 여성들이 얼굴 화장으로 자신을 꾸미기 시작하면서 품질 좋은 한국 화장품이 점차 뿌리를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또 과거 무조건 화이트닝 제품을 선호했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보습, 각질 케어 등 개인에게 맞는 피부 관리 제품을 더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구의 약 87%가 무슬림인만큼 까다로운 통관 절차와 2019년 도입 예정인 화장품 할랄 인증 의무화는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다. 할랄 화장품 시장은 100조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코스맥스인도네시아가 지난해 3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로부터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는 등 장벽을 허물어 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해 해외 수출규모만 4조5천억 원으로 성장한 K-뷰티가 까다로운 통관 절차와 내후년 도입 예정인 화장품 할랄 인증 의무화의 벽을 넘어야만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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